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이하 센터)는 서울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5월에 어린이 문화예술 강좌가 열린다.
영어로 배우는 우리아이 키성장 요가는 엄마와 자녀가 함께 재밌는 영어 요가 스토리로 배우는 다양한 요가 포즈들과 영어 창작활동을 통해 건강한 발육과 성장을 돕고 영어에 대한 친밀도를 향상시키는 융합 프로그램이다. 6~10세 어린이+양육자 2인 1조를 대상으로 24년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조정선 강사는 월드비전 인터네셔널 근무, 청담 어학원 강의, 런던 한인 교회, 런던 커뮤니티 센터, 토론토 대학에서 활동, 국제공인 어린이요가 지도자 자격증 등을 보유하고 있다.
창의쑥쑥 키즈 페인팅 어린이 미술 실기대비반은 풍경화, 상상화, 실물화 중 가장 기본인 선 긋기, 나무그리는 법, 및 공기 원근법, 선 원근법 등을 체계적으로 익혀 사생대회에 도움이 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2~5학년 대상으로 5월 8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6월 5일까지 진행한다.
김진희 강사는 강남문화재단 유아 미술 강의, 에이블문화재단 춤추는 그림놀이터 예술 강의, 도곡2문화센터 성인감성미술, 상문고, 휘문고, 영림중, 숭인중, 동국대 미술 강사 등을 역임했다.
관계자는 “3D펜 메이킹은 메이킹 실습을 통해 창의력 향상 및 3D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형태의 물체를 만들어 본다”며 “융합적인 사고가 필요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논리적이고 융통성 있는 사고력을 배양하고 결과물을 얻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 초등학생 대상 5월 9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조윤숙 강사는 신성초, 이수초등학교 방과후학교 3D펜 수업, 목동 CBS문화센터 3D펜 강의, 토이로에듀 초,중,고 진로직업체험, 동작지역아동센터 ESG 환경아트 수업을 진행했다.
건강튼튼 어린이 발레는 초등학생 1~4학년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에 맞춰 발레 동작을 실시해 바른 자세를 인지하고 성장기 어린이들의 체형교정과 신체적 발달 및 예술적 감각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13일 월요일 오후3시부터 진행한다.
김민정 강사는 와이즈발레단 무용수, 줄리아 발레아카데미 강의, 라리리듬체조 발레 강습 강의, 잠동초등학교 방과 후 발레 강의 등을 진행했다.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는 청년 및 경력단절자 취·창업 직무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IT·미디어 및 미래역량에 대비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학습 문화 구축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외국어, 문화예술)을 운영하고, 다양한 시설 공간 대여를 통한 시민의 학습활동 지원 평생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다. 신청은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