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에서는 사회복지학과 전공 산하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5월 18일 개강반, 6월 15일 개강반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에서 수강료는 서울·수도권 20만원 수준으로 장학 지원을 확대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장주상 학장은 “최근 3040 직장인들과 주부들 사이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 수강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사회복지학과를 중심으로 경찰행정학과, 경호학과에서도 신입생과 편입생들에게 미래인재육성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취득의 필수과정인 사회복지현장실습의 장학지원을 확대해 학생들의 등록금을 최대한 경감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복지학과에서는 북한이탈주민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탈북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은 국비지원과정으로 5월 개강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강의는 신도림캠퍼스에서 5월 3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금·토·일로 실시된다. 사회복지행정실무 교육은 내일배움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에서는 사회복지사로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행정실무를 교육한다.
장 학장은 “사회복지 전문 행정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생들은 요양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운영에 관련된 실무적인 훈련을 받으므로 관련 기관의 취업과 기관에 빨리 적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