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도내 6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5월 경남지역 제조업 업황 전망BSI(79→84)는 전월대비 5p 상승했다.
매출 전망BSI(90→97)는 전월대비 7p 상승했고, 채산성 전망BSI(79→83)과 자금사정 전망BSI(78→81) 모두 전월대비 각각 4p, 3p 상승했다.
생산설비수준 전망BSI(99→100)도 전월대비 1p, 인력사정 전망BSI(82→86)는 전월대비 4p 상승했다.
또한 5월 비제조업 업황 전망BSI(62→66)도 전월대비 4p 상승했다.
매출 전망BSI(72→76), 채산성 전망BSI(68→70)는 전월대비 각각 4p, 2p 상승했다.
자금사정 전망BSI(65→70)는 5p 상승한 반면 인력사정 전망BSI(72→70)는 2p 하락했다.
제조업체들의 주요 경영애로사항은 인력난·인건비상승(22.4%), 내수부진(17.7%), 불확실한 경제상황(15.2%), 자금부족(10.1%) 순으로, 비제조업체는 인력난․인건비상승(24.9%), 내수부진(18.5%), 경쟁심화(12.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