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파크 광고운영사인 ㈜아이에스제이플러스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경주시에 따르면 아이에스제이플러스가 2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치러지는 삼성라이온즈 홈 경기(10경기) 시간에 홈베이스 뒤편 LED 광고판을 통해 무료 광고를 내보낸다.
APEC 정상회의 최적 도시 '경주'를 부각시킨 광고가 공중파를 타고 전파되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김현수 아이에스제이플러스 대표는 "경주는 경쟁도시에 비해 경호·안전, 현장 인프라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하다"면서 "세계 정상들에게 가장 한국적인 역사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것도 최대 강점"이라며 경주 유치를 기원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