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세종경찰청은 청소년 마약·도박 등 중독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자체 제작한 마약 VR(가상현실)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또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다짐 문구와 그림 등을 작성하는 릴레이 챌린지, 2차 범죄의 대리입금 금지를 알리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현중 세종경찰청 생활안전교통과장은 “VR 등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개발하고, 전국 최초 학부모 대상 소규모 소통형 교육 ‘차 한잔 할까요’ 등 다양한 형태의 찾아가는 소통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