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6도, 봉화 7도, 의성·영양 8도, 영천·청도·군위·영주·경주 9도, 김천·고령·성주·안동·문경·예천 10도, 울진·영덕 11도, 대구·경산·칠곡·구미·상주·포항 12도, 울릉도 13도, 독도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18도, 울릉도 21도, 울진 23도, 영양·봉화·영덕 27도, 안동·청송·문경·영양·포항 28도, 대구·영천·구미·군위·고령·의성·상주·예천 29도, 청도·칠곡·김천·성주·경주 30도, 경산이 31도까지 오르겠다.
경북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30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