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침체된 지역경기 살리자…'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

화성시, 침체된 지역경기 살리자…'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

기사승인 2024-05-30 13:44:29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 홍보 포스터

경기 화성시가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지역 내 곳곳에서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를 실시한다.

각 지역 상인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 세일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가 열리는 날짜와 장소는 ▲6~9일 라크몽 상가-어린이 플리마켓 ▲7일 궁평항시장-문화공연, 경품행사 ▲9일 반월신영통상가-영수증이벤트 ▲14~16일 치동천수변상가 공원-수변가요제 ▲ 15일 동탄센트럴파크-음악회 ▲15~16일 발안만세시장-야시장(세계음식문화 체험), 문화공연 등이다.

화성시는 또 이번 행사와 연계해 오는 8월 31일까지 희망화성지역화폐 충전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보유한도를 15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양규원 기자 ykw@kukinews.com
양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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