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3시 1분께 경주시 충효동 4층 높이 상가 1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원, 장비 등을 투입해 오전 3시 44분께 불길을 잡았다.
이날 식당 내부, 냉장고, 에어컨 등이 불에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1층 식당 내부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 피해 규모 등을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