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의협)는 9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총파업(집단휴진)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유권자 11만1861명 중 7만800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 중 90.6%가 ‘정부의 의료농단, 교육농단에 반대하기 위해 의협의 강경 투쟁에 찬성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73.5%는 “휴진을 포함한 단체행동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