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뚝심’과 ‘의리’의 인물로 평가받는 차영수(강진, 민주) 전남도의원이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는 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관하고 K-브랜드 조직위원회와 브랜드가치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인물과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차 의원은 전라남도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정책 개발에 앞장서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지난 14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통해 “개인의 영광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항상 믿고 응원해주신 강진군민, 전남도민과 함께 나누고 싶은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책임감으로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11대에 이어 제12대 전남도의원에 당선된 차 의원은 제27대 강진청년회의소 회장과 한국대학역도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2020년에는 전라남도 소방기관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 지방양여금제도 부활 촉구 건의안 등 지역 기반시설 환경개선, 전남의 지속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마련에 노력한 공로로 제5회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지방의정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또 2021년과 2023년에는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과 관련한 의정활동을 평가해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 및 우수의원에 대해 수여하는 상이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