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박보검과 한솥밥 먹나…“계약 논의”

블랙핑크 로제, 박보검과 한솥밥 먹나…“계약 논의”

기사승인 2024-06-17 14:31:38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새 소속사를 두고 고심 중이다. 

17일 더블랙레이블 측에 따르면, 현재 로제와 계약 관련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더블랙레이블은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소속사로, 가수 태양·자이언티·전소미와 배우 박보검·이종원이 속해 있다. 테디는 그간 블랙핑크 데뷔곡 ‘휘파람’을 비롯해 꾸준히 블랙핑크와 작업해 왔다.

현재 블랙핑크 멤버들은 YG엔터테인먼트와 개별 계약 종료 후 각자 거취를 정했다. 제니가 지난해 12월 독립 레이블 오드 아뜰리에를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리사와 지수가 각각 신생 레이블 라우드와 블리수에 둥지를 틀었다.

블랙핑크는 단체 활동만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고 개별 활동은 각자 레이블에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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