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참여기업 23개사가 통합부산관에서 해외 구매자(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기업·제품 소개 등 사업(비즈니스) 상담을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전시회 참가비용 최대 2천만 원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CES 2025 통합부산관 참여기업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참가 전까지 6개월간 자문(컨설팅), 교육, 전시회 참가 비법(노하우) 공유 등의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7월에는 ▲전시회 참가 전(前) 구매자(바이어) 발굴 방법 ▲구매자(바이어) 면담(미팅) 시 효과적인 기업 소개 방법, 어조와 예절(톤앤매너) ▲ 수출 시 계약서 작성법 등의 교육을 진행해 선정기업들이 CES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사업(비즈니스) 상담을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23개사 중 희망기업에 한해 별도 심사를 통해서 5개사 내외를 선정하고, 투자설명회(IR) 자료 작성, 영어 투자설명회(IR) 피칭(발표) 등을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이들 기업이 CES 현장에서 해외 벤처투자사(VC)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 및 투자상담(밋업)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CES 2025' 참가현장에서는 세계적(글로벌) 사업가들과 협력망(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세계의 기술 유행(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산업·분야별 현장 전문가 가이드 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