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게임그래픽, 게임제작, 게임기획 등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 게임그래픽학과는 게임그래픽 디자이너를 양성하며 현재 비실기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한아전 게임그래픽학과는 기초부터 전공, 실무심화 등 단계별 과정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중심의 게임그래픽과 게임제작의 전 과정을 배우게 된다. 학생들은 전공심화 학기를 통해 게임그래픽, 포트폴리오 과정을 거쳐 취업에 대비하며 게임그래픽 디자이너로 게임산업에 진출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그래픽학과 졸업생들은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게임업계에서 대표적인 기업으로 불리는 3N 취업과 더불어, 카카오 계열사 엑스엘게임즈, 위메이드 등 게임사에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VR·AR기기 등 최신시설에서 학업에 참여하며 매년 GGC(글로벌게임챌린지), G-STAR(국제게임전시회) 등에 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그래픽학과에서는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현재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한국IT전문학교 게임계열은 게임그래픽학과,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등을 운영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