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기업혁신파크 조성,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에 이어 2024년 상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한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진행해 왔다.
이후 국토부의 실사, 자율주행차 시범운영지구 위원회(국토교통부)의 심의를 거쳐 지정 확정됐다.
2024년 상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총 4곳으로 기존 변경 지구인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충남 내포신도시와 충남 당진·전북 군산~전주 2곳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도심 내 주요 지점(당진시청 ~ 버스터미널 ~ 당진도서관 ~ 당진시보건소 ~ 문예의 전당 ~ 당진시청)을 노선(총구간 7.3km, 6개 정거장)으로 하는 순환 셔틀 자율주행 서비스를 추진한다.
해당 서비스는 2025년 상반기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승객이 원하는 정거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당진=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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