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2일 가요계에 따르면, 진은 조만간 성화 봉송을 위해 프랑스로 출국한다. 정확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올림픽 성화 봉송에는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을 비롯해 프랑스 니스 테러 유족과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한다. 총인원은 약 1만명이다.
진은 지난달 12일 제대해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첫 번째로 군 복무를 마쳤다. 전역 다음날인 13일 데뷔 11주년을 맞아 팬미팅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신곡 준비 등 활동을 재개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도 게스트로 출연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