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가 김준 전 금융위원회 부이사관을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전무는 1972년생으로 신일고등학교와 국민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아울러 지난 2002년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 개발협력과에 입부한 관료 출신 인물이다.
이후 김 전무는 2008년 금융위원회 출범과 함께 금융위로 옮겨 금융정책과, 중소금융과, 자본시장조사단 등을 거쳐 지난 1월 금융위 기획조정관실 의사운영정보팀장, 6월에는 금융위 부이사관을 역임했다. 김 전무의 임기는 오는 8일부터 시작된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