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회’는 8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파주시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연구용역은 시민의 환경행동을 증진시킬 수 있는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자료수집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환경교육 실현방안을 모색하고 사회환경교육 시설(센터) 조성의 필요성 및 활성화 실행방안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연구단체 소속 이혜정 손성익 오창식 의원과 용역사 및 파주시청 담당부서 관계자 등은 이날 보고회에서 과업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듣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

이혜정 대표의원은 “파주시는 다양한 생태환경을 구성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사회환경교육 시설(센터) 건립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임으로써 환경보호 실천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및 실천의 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시의회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4월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벤치마팅을 시작으로 파주시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