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체력인증센터는 8일부터 덕양구보건소와 함께 ‘2024년 어르신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체력증진교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 복지사업인 ‘국민체력 100’의 일환으로 덕양구보건소와의 협업을 통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운동처방사가 무료로 진행하는 운동교실이다.
지난 3일 사전 모집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체력측정을 실시한 고양체력인증센터는 앞으로 측정 결과를 토대로 8주간 매주 월, 화, 수요일 어르신 맞춤형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고양체력인증센터에서 매회차 성황리에 진행돼온 ‘으랏차차 운동교실’의 참여 대상을 확장해 이번엔 어르신 대상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양=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