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이 지역민과의 돈독한 유대강화를 통해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소통을 강조한 경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문화적 가치 증진과 건강 증진을 위한 시설 개방과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부발전은 문화·예술 공연의 기회가 부족한 농어촌 소외 지역 학생들을 위한 ‘감성 키움 찾아가는 음악회’ 와 지역 노인복지관에 건강식품 후원을 진행했다.
16일 본사 대강당에서는 초등학생을 초청해 우즈베키스탄 국립 챔버오케스트라와 국내외 음악인의 협연 공연 관람을 15일에는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400인분의 음식과 음료를 제공했다.
이는 정부의 공공기관 보유시설·장비 개방 의무 등록제 시행에 따른 것으로 2015년부터 시설 개방에 앞장서 왔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는 매주 도시락을 배달 해오고 있다.
서부발전은 민간에 개방 가능한 시설은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시설에도 나눔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태안=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