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는 18일 서울학습관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우수교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는 매 학기 강의를 마친 후 학생들의 수업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교수상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동시에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 수준 높은 강의로 학과의 특성과 전문성을 잘 살린 교원들을 중심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SNS 창업, 1인 미디어 커머스 등을 담당한 김주영 교수가 선정됐다. 김주영 교수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SNS를 활용한 소셜커머스 창업, 1인 미디어 커머스 콘텐츠 개발 등 분야에서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손애경 학과장은 “미디어 콘텐츠 연구 개발과 학생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열정적인 강의를 펼쳐준 교수님께 감사하다”면서 “재학생들이 국내외에서 활발히 콘텐츠 기획 및 창작 활동을 하고 현장에서 실무에도 잘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는 1인 크리에이터,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 방송 PD, 창작 스토리텔러, 지역 문화 기획자 등 특화된 창의적인 문화콘텐츠 창작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AI 콘텐츠 연계전공 및 내년에 신설 예정인 주류양조 소믈리에 융합전공 등을 통해 앞으로 재학생들이 졸업 후 다양한 문화산업 현장에서 전문적 입지를 견고히 할 수 있도록 현장 실무 교육과정을 특화해 나가고 있는 학과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오는 20일부터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를 비롯한 14개 학부(과)에서 2024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