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해수욕장 6곳의 수질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군에 따르면 다음달 28일까지 나곡·후정·봉평·망양정·구산·후포 등 해수욕장 6곳의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검사는 개장 전 1회, 개장 중 3회, 폐장 후 1회 등 5회에 걸쳐 이뤄진다.
울진군보건소가 지난 3일 개장 전 시행한 검사 결과 36개 시료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손병복 군수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일 개장한 울진 해수욕장 6곳은 다음달 18일까지 운영된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