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30일 ‘군포도시공사 투자심의위원회’ 위원 임기를 연장했다. 전문분야는 ‘금융(개발투자)’으로 임기는 2026년 7월까지다.
위원회는 재정손실 방지와 위험 분석, 재원의 효율적 배분와 투자효과 극대화를 목적으로 각종 투자사업 타당성을 사전에 심사·분석하는 기구다.
이 연구위원은 부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강원도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현 국가철도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현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을 다수 맡았다.
그는 경영, 건축, 국제관계와 문화를 전공해 기업경영과 건설산업, 건설·부동산을 함께 다루는 전문 인력으로도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