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풍딘현 방문단, 울진군 ‘벤치마킹’ 외 [경북 브리핑]

베트남 풍딘현 방문단, 울진군 ‘벤치마킹’ 외 [경북 브리핑]

기사승인 2024-08-14 12:58:38
손병복 군수(앞줄 가운데)가 베트남 풍딘현 방문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베트남 풍단현 방문단이 경북 울진군을 찾아 벤치마킹을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베트남 풍딘현 방문단 10여명이 찾아 울진 특산품을 활용한 한식을 즐겼다.

이어 성류굴, 왕피천 케이블카 등 대표 관광지를 둘러봤다.

특히 표고버섯 농장을 찾아 선진 농업 기술 벤치마킹 의지를 나타냈다.

군은 2016년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을 계기로 베트남 풍딘현과 교류를 시작한 후 2017년 국제자매결연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손병복 군수는 “앞으로 국제자매결연도시들과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입설명회 현장 모습. 경주시 제공

경주시, 대입설명회 ‘성료’

경주시는 지난 8~9일 청소년수련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서 대학입시설명회·1:1 수시 컨설팅을 가졌다.

대입설명회에선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TV’ 방종임 대표가 모집 요강 분석, 전형별 맞춤형 대비 전략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명문대 재학생들의 1:1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맞춤형 조언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진행된 1:1 수시 컨설팅을 통해 수시 지원 전략, 라인 설정, 생활기록부 준비 전략 등을 안내했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입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민주평통 영덕군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모습. 영덕군 제공

민주평통 영덕군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가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는 지난 1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3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국론 결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책 건의 의견 수렴, 탈북인 멘토링 사업 추진 실적 점검 등이 이뤄졌다.

김성락 협의회장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해 국민 통합 선도, 퉁일 담론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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