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iM뱅크(아이엠뱅크)가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에 나섰다.
iM뱅크는 오는 31일 대구 침산동 제2본점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북대 동물병원 배슬기 교수가 ‘강아지 식이 알러지 검사’에 대해, 구윤회 교수가 ‘반려동물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7만원 상당의 반려동물 용품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5명에게 경북대 동물병원 건강 기초검진권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26일까지 iM뱅크 앱에서 할 수 있다.
iM뱅크는 이와 연계해 ‘세븐적금’ 상품도 내놓았다. 7개월간 주 단위 자동이체를 하면 연 4.50%(세전, 7개월 기준) 금리를 제공한다. 다음달 6일까지 가입자를 대상으로 펫캉스 지원금과 간식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iM뱅크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