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가 식품안전관리인증인 ‘HACCP’을 취득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가공제품을 생산한다고 26일 밝혔다.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는 지난 5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이후 시제품 개발 및 식품 품목 제조 보고 18건 완료 등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과채주스와 혼합음료 2개 유형에 대해 HACCP 인증을 취득했다.
인증 유효 기간은 오는 2027년 8월 20일까지 약 3년이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른 식품 유형에 대해서도 HACCP 인증을 취득해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상품성을 높여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