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Magical Day’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20번째 생일파티를 콘셉트로 지난달 31일부터 9월1일까지 한강 예빛섬에서 열렸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체험 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이틀간 약 3000명의 방문객이 찾은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부터 MZ세대 고객, 외국인 등 다양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Magical Day 팝업은 △게임존 △시네마존 △포토존 △도넛 카페 등으로 운영됐다. 게임존은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시그니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미션 게임들이 인기를 끌었다.
DIY 도넛 꾸미기, 비즈 팔찌 만들기 등 자신의 개성을 살려 나만의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은 고객들의 참여가 이루어졌다.
팝업스토어에 참가한 소비자들은 SNS에 다수의 후기 게시글을 게재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평가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Magical Day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20년간 쌓아온 브랜드 호감도를 확대해 기쁘다”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크리스피크림 도넛만의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