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너마저” 주담대 금리 최대 0.6%p 인상

“iM뱅크 너마저” 주담대 금리 최대 0.6%p 인상

기사승인 2024-09-05 14:05:06
iM뱅크 전경.

iM뱅크(옛 대구은행)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를 최대 0.6%p 인상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iM뱅크는 4일부로 비대면 주담대 5년 주기형 금리를 연 3.85~4.55%(대면), 연 3.85~4.35%(비대면)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전보다 0.5~0.6%p 올린 수치다.

또 iM뱅크는 타금융기관에서 iM뱅크로 대환대출 시 추가로 0.1%p의 금리를 감면해줬던 이벤트도 어제부로 중단했다. 가계대출 관리 차원의 조정으로 풀이된다.

iM뱅크는 주요 시중은행에 비해 낮은 연 3.25% 수준의 주담대 금리를 제공해 왔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iM뱅크에 주담대 문의가 폭증했고, 수도권 일부 영업점에서는 접수 중단 사태까지 벌어졌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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