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은 6일 당구 전문 자회사 파이브앤식스가 새로운 당구 용품 브랜드 ‘빌리니티(BILLINITY)’를 성공적으로 런칭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빌리어즈 페스티벌’에서 열린 런칭쇼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22만명에게 공개됐다.
빌리니티는 ‘빌리어드(Billiard)’와 ‘인피니티(Infinity)’ 합성어로, 무한한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당구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빌리니티는 이번 런칭에서 ‘다이나믹 라인·에스파이어 콜렉션·인피니티 시리즈’ 총 세가지 라인업을 선보였다. 각 라인업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고유의 컨셉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런칭쇼에서는 빌리니티의 당구 용품뿐만 아니라, 유니폼, 향수, 모자, 텀블러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도 공개되었다. 파이브앤식스는 빌리니티를 통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캐롬뿐 아니라 포켓 종목으로도 브랜드를 넓혀갈 예정이다.
행사에는 LG트윈스 오지환 선수, 베트남 당구 앰버서더 민디엔, 세계선수권 우승자 바오프엉빈, 모델 신용국, 인기 스트리머 최군, 이주헌, 당구 인플루언서 조현경(쪼갱) 등 다양한 유명 인사들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바오프엉빈 선수는 빌리니티의 의류를 입고 경기에 참여하며 브랜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차돌 파이브앤식스 대표는 “오는 9월 23일부터 ‘BILLINITY’ 온라인몰과 ABA 프로샵을 통해 BILLIBITY를 만나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당구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