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르방송제작사는 최근 OTT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최악의 악’에 출연한 배우 장명갑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플로르방송제작사는 장명갑의 전속계약에 대해 “드라마 친구, 38사 기동대, 나쁜녀석들2, 백일의 낭군님, 최악의 악, 영화 해운대, ‘더킹’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여러 분야와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와 입지를 보여주고 있는 장명갑 배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데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배우 장명갑은 1998년 연극 ‘결혼’을 시작으로, 연극 ‘맥베드’ ‘엄마의 레시피’ 등에 출연했다.
영화 ‘해운대’, ‘담보’, ‘작은연못’,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등 연극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입지를 쌓아 올렸다. 또 2006년 KBS1의 역사스페셜 드라마 ‘조광조, 그의 개혁은 실패했나’의 주인공 ‘조광조’ 역을 맡으며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이후 ‘친구, 우리들의 전설’, ‘골든타임’, ‘38사 기동대’, ‘백일의 낭군님’ 등 여러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한편 플로르방송제작사에서 제작하는 ‘당근과 캐롯’은 성황리에 시즌7 유튜브를 공개한데 이어, 시즌8, 시즌9 제작도 시작했다. 지난 7월 25일 촬영을 시작해 8월 9일 촬영을 마친 ‘당근과 캐롯 시즌8’은 오는 10월 7일 첫 방영이 예정돼 있다.
키즈 전문 제작사 플로르방송제작사 본사는 올해 3월 강남으로 이전했다.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쾌적한 환경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플로르방송제작사는 키즈·하이틴 전문 매니지먼트 방송 제작사로 장태희, 윤태진, 고태희, 박세진이 전속 배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