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1시 18분께 경북 경산시 남산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차량 등 장비 20대와 60명의 인력을 투입, 화재 발생 5시간 30여분 만인 오전 6시 5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30대 남성 1명이 양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공장 건물 1개 동과 사무실 등이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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