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가 9일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에서 ‘2024 게임물 사후관리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게임물관리위원회 관계자와 안양대학교 담당 교수 및 서포터즈 등 33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후관리 청년 서포터즈는 안양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 학생들로 구성됐다. 3개월간 게임 산업 동향 분석과 불법 게임물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위원회 사후관리 업무를 경험할 예정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해당 활동을 통해 게임물과 게임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게임물에 대한 공적인 업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건전한 게임 이용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