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밤사이 폭우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21일 이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전국 곳곳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중앙과 지방정부의 세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며 “각 보궐선거 후보 캠프도 선거운동에 앞서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 대표는 애초 이날 오전 인천 강화군을 시작으로 10·16 재·보궐 선거 지역을 잇달아 찾을 계획이었으나 기상 악화 탓에 강화군 방문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