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수련원 주차장에서는 디젤엔진 차량에서 불이 났다.
주차장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25일 밤 22시23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 금련산청소녀수련원 내 통나무집 주차장에서 5인승 디젤엔진 승합차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
불은 엔진룸 좌측 배터리와 배선된 전원 공급선이 심하게 소실된 것으로 보아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직실에서 근무하고 있던 직원이 '펑' 하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25일 밤 22시23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 금련산청소녀수련원 내 통나무집 주차장에서 5인승 디젤엔진 승합차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
불은 엔진룸 좌측 배터리와 배선된 전원 공급선이 심하게 소실된 것으로 보아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직실에서 근무하고 있던 직원이 '펑' 하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