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던킨, 11월 이달의 도넛 ‘떠먹는 비요뜨 초코링’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SPC그룹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과 ‘비요뜨’가 협업한 11월 이달의 도넛 ‘떠먹는 비요뜨 초코링’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 ‘떠먹는 비요뜨 초코링’은 요거트볼을 상징하는 타르트 모양 도넛 위 중앙부를 중심으로 새하얀 요거트 필링을 채운 도넛이다. 이번 신제품은 서울우유 스테디셀러이자 누적 판매량 8억개에 달하는 토핑 요거트 ‘비요뜨’의 초코링 맛을 던킨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특히 도넛 위에 올라간 미니 초코릿 스푼은 요거트 필링, 초코링 토핑과 함께 더해져 마치 서울우유 ‘비요뜨’를 먹는 것 같은 이색적인 느낌을 전달하는 등 소소한 재미를 담았다.
서울우유는 업계 대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국산 원유의 우수성을 알리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한 차별화된 이색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김중표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 팀장은 “비요뜨는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표 제품답게 다양한 토핑과 요거트가 어우러진 맛을 선보이고 있다”며 “던킨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맛과 재미로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태, 달콤한 응원 담은 포키 스틱데이 선물 세트 출시
해태제과는 스틱데이(11월11일)를 맞아 사랑·희망·기쁨의 응원을 담은 포키 선물세트 8종을 선보인다.
포키의 올해 스틱데이 슬로건은 ‘우리는 함께일 때’다. 가까이 있지만 평소 마음을 전하지 못한 소중한 사람에게 포키로 고마움을 전하고자 선정했다.
해태제과는 ‘우리는 함께일 때’ 라는 슬로건에 맞춘 다양한 응원 문구를 준비했다. ‘더욱 달콤해’, ‘행복한 일만 가득해’, ‘좋은 일만 생길거야’ 등 16가지 응원 문구를 취향 껏 고를 수 있다.
응원포키로 구성한 스틱데이 스페셜 선물세트 8종도 준비했다. ‘스탠다드’와 ‘극세’, ‘딸기’, ‘블루베리’를 다양하게 담았다. 세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3색 세트’, 국내에서 가장 얇은 3mm 두께로 극한의 바삭한 극세만을 담은 ‘극세세트’ 등 다양한 포키 세트도 준비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스틱데이를 맞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포키를 구매한 1111명에게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배달의민족 상품권을 제공한다”며 “응원 메세지로 소중한 연인, 친구, 가족들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립호빵, 삐약이 ‘신유빈’ 모델로 신제품 15종 출시
SPC삼립이 2024 삼립호빵의 광고 모델로 국가대표 탁구선수 ‘신유빈’을 발탁하고, 신제품 15종을 출시했다.
삼립은 신유빈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당시 경기 전후로 양 볼 가득 간식을 먹는 귀여운 모습이 ‘삼립호빵’의 따뜻하고 포근한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삼립은 신유빈 선수의 매력을 담은 삼립호빵 광고 영상을 SNS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신유빈 선수는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즐겨 먹었던 호빵의 모델 제의를 받았을 때, 행복했던 옛 추억이 떠올라 매우 기뻤다”며 “특히 ‘단팥호빵’은 가장 좋아하는 맛으로 겨울마다 즐겨먹는 최애 간식”이라고 말했다.
삼립은 ‘올 겨울 호빵은 신뉴빈만 기억해’라는 광고 메시지와 함께 매운 맛의 ‘신(辛)’, 새로움을 뜻하는 ‘뉴(New)’, 호빵을 대표하는 단팥(Red Bean)의 ‘빈(Bean)’ 세 가지 테마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립 관계자는 “세계에서도 인정받은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모델 신유빈 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겨울 대표 간식인 삼립호빵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bhc 치킨, ‘라이스’ 신메뉴 출시
bhc가 ‘치밥(치킨+밥)’ 소비자들을 위해 신규 사이드 ‘뿌링클 라이스’와 ‘맛초킹 라이스’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뿌링클 라이스’와 △‘맛초킹 라이스’는 bhc 치킨의 대표 인기 메뉴인 ‘뿌링클’과 ‘맛초킹’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다. ‘뿌링클’의 독특한 시즈닝 맛과 ‘맛초킹’ 양념 소스의 진한 감칠맛을 밥 한 끼에 담았다.
‘뿌링클 라이스’는 젊은층에 인기가 많은 뿌링클 치킨의 시즈닝을 사용해 ‘단짠’ 맛을 극대화한 볶음밥으로 닭가슴살과 파프리카를 넣어 씹는 맛과 영양을 더했다. 또 옥수수 알갱이를 올려 입 안 가득 톡톡 터지는 식감을 가미했다.
‘맛초킹 라이스’는 bhc의 대표 간장치킨인 ‘맛초킹’ 양념을 활용한 대표 치밥 메뉴다. 간장을 베이스로 한 소스와 밥, 야채 등을 담아 짭조름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무엇보다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기존 인기 치킨 메뉴의 익숙하고 친근한 맛이 라이스의 독특함과 균형감 있게 잘 어우러져 색다른 메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림, ‘더미식 고기슈마이’ 편의점용 냉장만두 출시
하림은 편의점용 냉장만두 ‘더미식(The미식) 고기슈마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슈마이는 얇은 피 안에 속재료를 넣고 꽃모양으로 빚어 쪄내는 중국 광동지역 딤섬의 일종 ‘샤오마이’를 일본식으로 재해석한 음식으로, 윗부분을 다 여미지 않아 속재료를 위에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림은 전문점에서 바로 먹는 슈마이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냉동이 아닌 ‘냉장’만두를 선택했다. 일반 냉동만두 제품과 달리 냉동 처리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맛의 변화를 최소화하여 촉촉한 육즙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6개입으로 소포장 돼 있다.
더미식 고기슈마이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얼리지 않은 채소로 속을 가득 채워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만두 피는 1만번 이상 치대 쫄깃함을 더했다. 하림은 육즙만두를 냉장만두의 영역으로 확장해 국내 만두 시장의 입지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별도의 해동이 필요 없는 냉장만두로 얼리지 않은 채소의 식감과 씹을수록 우러나는 돼지고기의 감칠맛이 특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