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과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공간 ‘플라잉’ 무료대관 기간을 12월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연장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부담 없이 공간을 활용해 창작, 학습,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어 청년들의 참여와 활동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플라잉 1층 공유주방은 시민 누구나 예약 가능하며 2~3층 다목적홀, 세미나실, 스터디룸 등은 청년이 우선 예약 대상이고 미대관시 일반 시민도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무료 대관 예약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예약 링크는 청년공간 플라잉 블로그 및 청년공간 플라잉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시장은 "청년공간 플라잉이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하며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과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무료 대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운영팀(031-390-872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