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18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41명을 위촉했다.
이날 신규·재위촉된 41명의 서포터즈는 2년 임기로 오는 2026년까지 여성친화도시의 비전과 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대전세종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 염인섭 강사가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적용을 위한 서포터즈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대전 중구, 공무원노조와 노사협의 53개 안건 합의
대전 중구는 18일 오후 4시 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 공무원노동조합과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근무여건 개선 등 53개 안건에 합의했다.
이날 노사협의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협의 안건 관련 부서장 및 이정만 노조위원장과 노조임원 등 10명이 참석해 △본관 출입 보안게이트 설치 및 출입보안시스템 개선 △직원 휴게시설 통합 운영 △특별휴가 부여일수 확대 등 53개 안건을 합의했다.
중구는 그동안 노사협의회 안건 논의를 위해 노사 간 3회에 걸쳐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노사협의회 결과에 따라 합의된 수용 안건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에 편성하여 직원의 복리후생 및 근무조건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 유성구, 골목형상점가 3개 구역 신규 지정
대전 유성구는 구암동과 봉명동 일대에 골목형상점가 3개소(9호~11호)를 신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유성구는 지난 2022년 유성시장 골목형상점가를 시작해 올해 4월 어은동 안녕마을까지 총 8개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 3개를 추가 지정함으로써 골목상권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유성신나는골목형상점가(구암동·봉명동) △유성구암골목형상점가(구암동) △매드블럭골목형상점가(봉명동) 등 총 3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