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우수상 ‘수상’ 외 [영덕소식]

영덕군,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우수상 ‘수상’ 외 [영덕소식]

기사승인 2024-11-20 13:18:17
영덕군 관계자들이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이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도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 지역 에너지 산업 발전, 에너지 효율 향상에 이바지한 개인·기업체·공공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군은 2019~2023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통해 2640곳에 태양광, 태양열 설비 등을 보급했다.

또 탄소종립 에너지 전환 마을 시범사업을 통해 축산면 도곡2리, 지품면 신안리를 주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자립마을로 조성했다.

그 결과 2019년 최우수상, 2020년 대상, 2022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광열 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 혜택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했다.

대구·경북 공연예술 아트마켓 현장 모습. 영덕군 제공

대구·경북 공연예술 아트마켓 ‘성료’

경북문화재단, 한국문화예쑬회관연합회 대구·경북지회가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4 대구·경북 공연예술 아트마켓’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덕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18~19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경북 공연예술 아트마켓이 열렸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조성하고 예술단체 공연 활성화 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문예회관 27개팀, 예술단체 32개팀, 현장 참여 30개팀 등 82개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작품을 홍보하고 상생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경북 공연예술 아트마켓은 매년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대회 경기 모습. 영덕군 제공

2024 STAY 영덕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 23일 ‘개막’

영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4 STAY 영덕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가 23~24일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60대 6개팀, 70대 8개팀이 참가해 예선 리그전,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이 결정된다.

김광열 군수는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활기찬 인생을 즐기는 선수단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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