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29일 대전·충남지방병무청과 일상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장, 김동희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장, 홍소영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청년층의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9세)에게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서비스)와 특화서비스(심리지원,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등) 중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김인식 원장은 "병역의무 전·후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년이나 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며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선도적인 사회서비스 사례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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