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령이 해제된 가운데, 영화 ‘대가족’의 양우석 감독이 예정대로 인터뷰 일정을 소화한다.
‘대가족’ 측은 4일 쿠키뉴스에 “이날 오전부터 예정된 양우석 감독의 인터뷰를 변동 없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이날 오전 4시27분께 국회의 요구에 따라 약 6시간 만에 비상계엄을 해제했다. 이 여파로 같은 날 예정됐던 엔터 업계 일정은 취소되거나 진행 여부를 논의 중에 있다.
한편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에게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며 시작되는 기막힌 동거를 그린 가족 코미디 영화다. ‘변호인’, ‘강철비’ 양우석 감독의 복귀작이다. 오는 11일 개봉한다.
이재명이 찾아달라던 ‘장갑차 의인’ 등장…“막아야 한다는 생각뿐”
12·3 비상계엄 때 국회로 출동하던 군용차량을 막아서 화제가 된 남성이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이재명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