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 출연자 중 국군체육부대 소속 선수가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MC 박경림이 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앞서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이후 6시간 만에 해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여파로 국군체육부대 소속 선수는 군 본연의 임무를 다해야 한다는 이유로 행사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는 럭비 선수들의 진짜 승부를 보여주는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으로, ‘최강야구’, ‘강철부대’, ‘도시어부’ 등을 연출한 장시원 PD가 연출했다. 오는 10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