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심불망(初心不忘), 항상 처음에 가졌던 마음가짐을 되새겨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임종훈 경기 포천시의회 의장은 5일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의회를 이끌어 가기 위한 다짐으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임 의장은 제6대 후반기 의장을 맡으며 지난 5개월간 총 2번의 임시회를 통해 조례 및 기타안 67건,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고, 주요사업장 6곳을 현장 방문해 점검하는 등 숨가쁘게 달려왔다.
임 의장은 "앞으로도 동료의원들과의 소통과 공정한 의사결정을 통해 정책을 마련하고 무엇보다 시민의 입장에서 보고, 듣고, 말하는 시민을 위한 포천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의장은 시의 최대 현안 사항으로 인구감소 문제를 꼽았다. 그는 "포천시가 당면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정책 기반 조성, 맞춤형 사업 기획, 서울근교 도시로써의 역할 강화,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 등이 필요하다"며 "인구감소 위기 관리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인구 유입과 인구구조 변화대응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7호선 연장 유치, 6군단 부지 반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등의 성과가 있었으며, 최근에는 GTX-G 노선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회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해 농촌 경제 활성과 교통 및 환경 개선,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산업과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접근으로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의회 본연의 기능인 감시와 견제라는 역할에 충실한 가운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 의장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를 이루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그 어느 누구보다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