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7일 (월)
필립스코리아, 최낙훈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필립스코리아, 최낙훈 신임 대표이사 선임

기사승인 2024-12-09 14:21:19
최낙훈 신임 사장. 필립스코리아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필립스코리아가 최낙훈 신임 대표이사(사장)를 선임했다.

최 신임 사장은 필립스코리아의 대표이사 직무와 전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 시스템즈(Health Systems) 사업 부문장 직무를 겸임한다.

최 사장은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의 글로벌 기업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으며, 기업 경영에 대한 풍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췄다. 그는 베리안 메디컬 시스템즈, 메드트로닉, 삼성메디슨을 비롯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뿐만 아니라 소니, 삼성전자, AT커니 등 소비자 가전 및 경영 컨설팅 기업에서 마케팅, 영업, 경영 컨설팅과 비즈니스 총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필립스코리아 합류 전 방사선 암 치료 분야 글로벌 기업인 베리안 메디칼 시스템즈의 한국 총괄 대표로 재직하면서 다년간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끌었으며, 국내 고객 및 파트너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일궈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5년에는 메드트로닉의 동남아시아 신흥 시장 비즈니스 총괄 사장 역할을 수행했고, 삼성메디슨 중화 사업부의 부문장을 맡은 바 있다.

최 사장은 “필립스코리아가 지속 가능한 혁신과 성장을 이루고,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멈춘 尹 정부, 길 잃은 주택시장…‘재건축 규제완화’ 올스톱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추진하던 부동산 정책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주택 공급의 핵심으로 평가되는 재건축 규제완화 법안 등 여러 법안이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책이 폐기 위기에 놓였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폐지와 재개발‧재건축 인허가 절차 단축, 용적률 법적 상한 1.3배가 포함된 ‘재건축·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