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 아동보육과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선생님과 아이들 바꿔보면 알아요’를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아동학대 본인 신고율 중 아동의 문제행동 등으로 반복 신고하는 비율이 20% 이상인데 따른 것이다. 아동들이 학대 및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져야 한다는 필요성에서 시작됐다.
아동과 선생님, 아동과 아동 등 서로 역할을 바꿔 직접 참여하는 역할극을 실시했다. 이 역할심리극을 통해 아동들이 선생님 및 친구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2024 유니세프 어워즈는 아동을 위한 더 나은 변화를 모토로 아동에게 미친 긍정적인 정책을 발굴·확산하고 타지자체 및 해외 다른 국가에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지자체, 학교가 총 124건을 공모 신청했다.
시는 2022년 5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하고, 2023년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는 2026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