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연말연시 인천사랑상품권 복(福) 드림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캐시백 한도는 월 3만 원으로 동일하게 적용된다.
현재 인천사랑상품권은 가맹점의 연매출액에 따라 캐시백 비율을 차등 적용하고 있다.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가맹점은 10%,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은 5%를 지원한다.
이벤트 기간 모든 가맹점에서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연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침에 따라 캐시백 적립에서 제외된다.
착한 가격업소와 영세상생가맹점(연매출 3억 원 이하)에 12% 캐시백 지원과 중소상생가맹점(연매출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에 10% 캐시백 지원은 올해 12월까지 계속 운영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아 인천 시민께 가장 먼저 복을 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는 따뜻한 복 드림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