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선서문 따르라”…尹 탄핵 표결 앞 국민의힘 압박

문진석 “선서문 따르라”…尹 탄핵 표결 앞 국민의힘 압박

국회의원 선서문 공유…“국민의힘 보고있나”
오는 14일 대통령 탄핵 표결

기사승인 2024-12-10 14:26:53
사진=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오는 14일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표결 참석을 압박하고 있다.

문진석 민주당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의원 선서문을 게시하며 “탄핵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보고 있나”라고 비판했다.

문 의원이 게시한 선서문에는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노력하며, 국가이익을 우선으로 하여 국회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국민의힘은 앞서 7일 진행된 윤 대통령에 대한 첫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에서 단체로 표결에 불참했다. 이에 따라 탄핵안은 의결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 국민의힘은 탄핵소추안 통과 시 정치적 혼란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바 있다.

다만 14일 예정된 2차 표결에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표결에 참석하는 방향으로 기류가 바뀌고 있다. 이에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참여를 더욱 강하게 압박하며 여론전에 나서고 있다. 

이승은 기자
selee2312@kukinews.com
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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