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게임계열에서는 2025학년도 수험생들 가운데 수능 4등급, 5등급, 6등급 수험생들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게임계열에서는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를 운영하며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계열에서는 게임산업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교육과정 공동연구 및 개발,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며 “게임산업에 진출할 게임프로그래머를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게임과 학생들은 VR·AR기기 등 최신시설에서 학업에 참여하며 매년 GGC(글로벌게임챌린지), G-STAR(국제게임전시회) 등에 출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교에서는 현재 게임학과 대학 지원자를 대상으로 입학상담도 실시 중이다. 수능시험 후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지원 중이다.
게임학과는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게임기획안을 제출하며 심화 프로젝트 학기에 참여한다.
게임기획학과는 레벨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게임프로그래밍학과에서는 게임프로그래머를 육성하고 있다.
정시모집 전 한국IT전문학교는 내신, 수능반영과 실기시험 없이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아전에서는 정보보안학과, 컴퓨터공학과, 웹툰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에서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