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성장 프로젝트 성과평가서 '최우수' 지자체 선정

부산시, 청년성장 프로젝트 성과평가서 '최우수' 지자체 선정

기사승인 2024-12-24 15:16:29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부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성장 프로젝트' 성과평가에서 '청년카페 운영'과 '직장적응 지원' 두 개 부문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 등의 구직단념 이행을 예방하고, 기업 내 청년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등 신규 입직 청년의 직장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카페는 부산을 비롯한 전국 26개 지자체에서 63개 청년카페가 운영 중이고, 직장적응 지원은 36개 지자체, 39개 운영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성과평가에서 지역특화 청년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기업-청년매칭 등 취업 연계, 고용유지 등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지원 사항, 고용노동부·부산시 청년정책 연계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내년에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청년카페를 기존 2곳에서 3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역량강화프로그램의 참여 인원을 5000명에서 6000명으로 늘려 더 많은 청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박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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