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이 정부의 교부세 감축 등 악조건 속에서도 정부예산 확보액보다 7.1%(112억 원)늘어난 1698억 원을 확보하며 선전하고 있다.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며 힘써 온 태안군이 재원 1698억 원 중 자체사업이 1314억 원으로 올해 대비 360억 원(38%) 증가했다. 도비는 255억 원에서 655억 원으로 63% 증가했으며 타기관 사업비 384억 원과 지방소멸대응기금 72억 원도 포함됐다.
주요사업 중 자체사업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5개소) 113억 원 △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5개소) 75억 원 △권역 거점개발사업(7개소) 52억 원 △안흥진성 종합정비 31억 원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30억 원 △대기질 개선 지원사업 30억 원 등이다.
또한, 국가기관 사업으로는 △국도77호(창기~고남) 4차선 확장사업 △지방도603호(삭선~원북) 4차로 확장 사업 △안흥(외)항 개발사업 △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 등이 있다.
올해 40건의 공모 사업으로 597억 원의 사업비를 따왔으며 구체적으로는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관광거점 조성사업 150억 원 △농촌 리브투게더 사업 118억 원 △근흥면 실내체육관 건립 30억 원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 22억원 등 필요 예산들이다.
국회, 헌정 사상 첫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 오늘 표결
국회가 27일 오후 3시 본회의를 열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을 표결한다.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