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2020년부터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우수 숙련기술자를 시 최고명장으로 선정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도자기와 공예, 전통 농식품가공 분야에서 총 8명의 명장을 배출했다.

송유훈 김해 최고 명장은 미술협회 현대공예 초대작가 겸 국가무형유산 소목장 이수자다. 그는 현대디자인 전문 경험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전통 목가구로 목칠 공예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2017년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은상, 2009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한국산업인력공단 자격 검증 전문위원, 기능경기대회 운영위원, 교재편찬위원 등을 역임하며 김해 목칠공예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명장은 연구장려금 600만원(2년간 연 300만원씩)을 받았다.
김해시 최고명장과 전수생 등 10명으로 구성된 '김해시 오방회 협동조합'은 지난 3월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에서 특별전을 개최해 그들이 숨은 노하우가 담긴 명품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김해시 최고명장회 협동조합'은 지난 10월 가야문화축제에서 김해시 최고명장 홍보관을 운영했다.
시는 최고 명장들의 숙련된 기술을 널리 알리고자 숙력 기술 장려를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다하기로 했다.
◆'김해시민의 종 타종식' 31일 김해시민의 종 광장에서 개최
'2025 김해시민의 종 타종식' 31일 김해시민의 종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밤 10시50분부터는 김해시민의 종 일대에서 제야음악회와 새해를 소망하는 퓨전국악 공연, 타종, 신년 메시지, 축하공연 등도 펼친다.

시는 타종식 안전을 위해 시민이 대거 몰리는 시간대에는 인근 가야의 길 주변 도로 교통을 통제한다.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경전철 막차 시간을 박물관역 기준으로 상행(사상행) 막차는 새벽 1시13분, 하행(가야대행) 막차는 새벽 1시44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시는 "내년에는 김해시 군 통합 3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미래 김해 30년을 만들어 갈 '도시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귀어 창업 지원자 모집
김해시가 귀어 희망자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어 창업과 주택구입자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내년 1월2일부터 2월28일까지다.
이 지원사업은 어촌지역에 정착하려는 이들의 창업(수산업, 어촌비지니스업)과 주택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까지 연금리 1.5%,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어업인이나 재촌비어업인으로 이주기한과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비어업기간 등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