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우원식 예방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방안 논의

최상목, 우원식 예방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방안 논의

박태서 공보수석 “사고 수습 및 유가족 지원 대책 등 논의”

기사승인 2024-12-30 11:52:45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30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최 부총리와 우 의장은 30일 국회에서 공개 발언 없이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박태서 국회의장실 공보수석은 면담 직후 기자들에게 “오늘 회동에서 무안 제주항공 참사에 대해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 대책 등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정부와 국회 측 인사들이 각각 배석했다. 정부 측 인사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진명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강영규 기재부 대변인 등이, 국회 측에선 조오섭 의장비서실장과 곽현 정무수석, 박태서 공보수석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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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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